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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County 스폿 - 라구나비치(Laguna Beach)

나에게 패이보릿 비치를 꼽으라면 라구나다. 내가 생각했던 캘리포니아의 해변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 그리고 San Diego도 방문하고 LA로 이사온 현재까지도 Laguna보다 아름답다고 느낄만한 장소는 못봤다. 머.. 추억버프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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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guna beach는 UCI에서 차로 15분정도 거리에 있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고 친구들이랑 자주 놀러왔던 장소이다. 관광객도 없고 거의 로컬들이 beach valleyball, 농구, 바다수영이나 피크닉하며 칠하게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다.

 

미국으로 놀러오는 친구들도 전부 라구나 비치를 데려갔었고, Irvine살때도 자주 왔기 때문에 나름의 코스 체계를 갖고 있다.

 

밥을 안먹었다면, 

1. Crystal Cove Shake Shake

우리가 아는 그 쉑쉑이 아니다.

어바인에서 라구나 방향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Crystal Cove에 있는 버거집. 

전부 야외테이블이고 Crystal Cove 해변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처음 가는 친구들에게 항상 제안하게되는 식당이다. 테이블 자리 보다 주차자리가 협소해서 차에서 좀 대기해야 한다. 아니면 Crystal Cove State Park 에 주차하고 계단으로 걸어 올라오는 방법도 있는 듯 하다. 나는 항상 식당 주차를 기다렸었다~ 

 

2. Urth Caf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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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얼스 카페마저도 라구나가 가장 예쁜 것 같다. (생각해보니 산타모니카점밖에 안가봤다.) 대도시와 소도시의 차이이겠지만 매장 크기도 넓고 야외테이블도 넉넉하고 여유롭다.  식사도 가능하고 커피와 디저트만 먹어도 좋다. 주차는 스트릿 파킹.

 

밥을 먹었다면!!

디저트 집으로 ㄱㄱ

1. Urth caffe(만능이다.)

2. Gelato Paradiso

매번들리는 곳이고 매번 후기도 좋다. 라구나 해변을 따라 쭉 걸어와 상가골목을 산책하며 들리면 딱이다. 여기도 맛집이라 항상 줄서있다.

주차를 Urth Caffe에 했다면 걸어서 내려와도 좋고, 아님 스타벅스에 조용히 주차하고 걸어다녔다. 

 

할 것.

해변에 앉을 벤치가 많고 산책로로 조성된 데크가 있어 걸터 앉아 시간을 보내기 좋다. 돗자리를 가지고 가서 피크닉 하기도 참 좋은 해변이다.

예술가들이 살고 있는 예술의 도시로 유명하다. 그래서 골목골목 상가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리고 라구나 비치 공용 화장실 깔끔👍

 

다른 할 것을 찾는다면? 

가벼운 hiking을 할 수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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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hiking을 해도 되지만 정상 근처에 공원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전망이 좋기 때문에 시간이 넉넉하거다 다회차 방문이라면 가볼만 하다.

 

그립다아아 라구나비치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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