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모바일(Mint mobile) esim 요금제 가입 및 개통 후기

1. 한국 번호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로 변경하여 유지

-> 문자 인증 대비(정부24, 연말정산..), 번호 유지, 일시정지 부가서비스 금액보다 저렴.

2. 미국 번호는 Mint mobile의 esim 요금제로 개통

 

미국에도 알뜰요금제가 있다. esim의 존재 이번에 알았다.. 넘나 싸고 편한것.

배당주로 유명하여 익숙한 AT&T, Verizon은 비싸다;

알뜰요금제 통신사는 Visible 과 Mint mobile 이렇게 두개가 언급되는 것 같다. 각각 Verizon, T-mobile 회선을 쓰는 걸로 알고 있다.

나는 민트모바일로 진행.

 

요금제 선택 및 결제

http://fbuy.me/ujG8u

 

출국하기 이틀 전쯤에 무제한 요금제를 먼저 결제해두었다. 3+3 프로모션 중이었다. 6개월에 결제 금액은 총 $105.12. 

결제 직후에 주문 확인 메일이 오고 아래와 같이 개통할 수 있도록 <Activate eSIM> 버튼을 보내준다.

 

 

미국에서 개통하기

LAX 도착하자 마자 입국심사 줄을 기다리며 와이파이를 잡아 개통을 시도했으나 실패.

버튼을 누르면 Mint mobile 앱이 실행되고 Act code 를 입력하라는데 아무리 메일을 샅샅히 읽어봐도 12 자리의 숫자는 없었다..

 

그래서 일단 짐도 찾고 공항 로비로 나와서 다시 와이파이를 잡고 시도해보니 메일에 있는 버튼을 클릭시 Act code 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넘어가는 것이 맞다. 처음에는 그마저도 잘못된 code라며 에러를 뱉더니 여러번 시도하니 넘어갔다. 그래도 아예 잘못된 데이터는 아니구나 안도하던 찰나에..

 

이 화면에서 넘어가지 않는 것이다.

LAX 에서 10분기다렸는데 변함이 없다. 픽업 담당자가 도착해서 일단 홈스테이로 이동하여 다시 진행했다.

홈스테이에서도 거의 40분은 저 상태였던 것 같다.. 대략난감하던 와중 개통이 정상적으로 된게 신기할 따름..

개통이 완료되었다는 내용과 내 번호가 메일로 전달된다. 후후..

 

다행이도 고객센터에 연락해야하는 이슈는 아니었다. 네트워크 환경이 중요한 것 같으니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곳에서 시도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오래걸린다.. 

 

그리고 처음 요금제 가입할 때나 개통할 때 요금제 자동 갱신할 거냐는 질문을 한다. 짧게 있을 예정이라면 자동갱신 하지 않는 걸로 잘 체크하고 넘어가면 된다.